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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혼자 놀기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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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너무 할거없다 

다음엔 신촌가야지 하하

 

하지만 용산엔 엄청난 CGV가 있어서 안가기 힘들어

내 최애 신발 닥터마틴 몰리 내가 가지고싶을 때 이미 절판이라서 

한6개월 존버해서 중고로 구함 ㅋㅋ.. 근데 딱 내가 가지고싶은 모델+사이즈로 나와서 진짜 급하게 샀다

(근데 막상 신으니까 이거 리본끈이라 헐렁하게 묶여서 더 작은사이즈를 샀어야..)

나으 최애신발과 함께한 하루 

 

 

 

 

스파이더맨 4DX 용산(용산 무빙이 제일 좋음)으로 보러갔다

 

인기 너무 많아서 여기밖에 안남아 있었는데, 

1열에서도 봐봤는데 막 그렇게까지 엄청 힘들진 않아서 그냥 가기로 했다

근데 용산관 꿀팁은 취소표가 엄청 풀린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취소엄청하고 좋은자리 많이잡아뒀다가 마지막에 풀기때문에

용산까지 가는도중에 심심할때마다 앱을 확인하면 좋은 자리를 겟할수있음 ㅋㅋ!

가는길에 취소표 잡기에 성공했다 ㅋㅋ

스파이더맨 영화는 .. 정말 재미있었다 2회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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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덕후같아서+스포 접음

정말 예의있는 영화라고 생각

사실 2회차 관람하니까 이제 구멍같은게 많이보였는데, (엔드게임처럼 특히 시간건들이고 뭐 피터파커를 잊게하는게 그럼 앤드류가필드랑 토비 맥과이어 피터도 모두가 잊게되는건지 등등 구멍은 많지만)

그래도 팬들한테 정말 예의있는 영화. 전작들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건들일 수 있는 부분만 건들였고,

특히 영원히 미완결에서 멈췄던 앤드류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줌

그리고, MJ를 구해냄 + 다른 피터 파커들을 만남 등등으로 어느정도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고, 이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난 이제 이대로 데드풀3에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ㅋㅋ..

사실 3편을 이어가려면 필연적으로 데인드한 해리가 나와야 할 것같은데.. 많이 어려워보이기 때문

사실 그 토비 맥과이어가 앤드류 가필드한테 너는 뭐 없냐고 물어봤을 때, 

피터 파커로의 삶을 이제 잘 살지않은 것 처럼 대답했는데, 그때 피터파커로는 친구가 없지만 스파이더맨으로는 친구?로 데드풀을 살짝 언급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ㅎ 너무 희망어쩌구였다.

근데 이렇게 언질주고 데드풀3에 앤드류 가필드 돌아오면 대박날거같은데 듣고있나 소니? 

 

아.. 너무많이 말했다 여기까지

 

 

 

용산엔 키덜트 존이 많다 ㅎ... 레고 진짜 사고싶었는데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이렇게 사오려했는데 저렇게 있기만하고 안팔더라..뭐죠??

 

 

그래서 팝토이 랜덤박스 샀다

슈퍼맨 가지고싶었는데 슈퍼맨나왔어!!!! 소확행중 1위는 랜덤가챠의 성공인 것 같다

배트맨->슈퍼맨->원더우먼 순으로 가지고싶었는데, 배트맨은 저번에 엄마가 뽑아줬다 

세트완성

 

귀 여 워.

이제 그만사자 이미 3박스 더있는데 (조커 숲걸 플래시 나와서 안뜯고 둔 상태..)

 

 

용산역 바로옆에 있는 기차길옆 초밥집..? 뭐더라

맛있었다.

그리고 사장님이 아주 인싸시다

그리고 서비스를 엄청주심.. 막 이미 우동이랑(이것도 양많음) 계란초밥 주셨는데, 막 더드릴까요?? 이러면서 서비스 주실라고하심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ㅎㅎ

다른 거는 그냥 맛있는 초밥맛이었는데, 새우 너무 탱글하고 커서 놀람 그리고 참치는 처음먹어봤는데 맛있엇다

 

 

 

 

영풍문고 구경 책은 사실 잘 안읽긴 하는데.. 책방구경이랑 책방에서 책 읽기는 좋아 

속도는 방향과 속력을 가지는 벡터값 어쩌구.. 바꿔주세요

 

 

마블 코믹스라면서요.. 디씨도 있잖아요.. 너무하다 

마블/디씨 코믹스라고 써주라

아니면 미국만화라고 써주던지.. 디씨팬은 운다 

 

 

위대한 개츠비 영화로는 봤는데, 사실 영화로도 뭔 내용인지 모르겠고

요즘 위대한 개츠비 OST를 자주듣는데 young and beautiful? 그거 때문에 갑자기 좀 끌려서

서점에서 3막까지 쯤 읽다가 걍 사왔다 

솔직히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음 이름이 헷갈림

펜도 3개사옴 그림그릴라고 하하

 

재밋었다 다음에 놀땐 신촌가서 양궁카페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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